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원작 미드와 비교해보는 한드 <굿 와이프> ??
    카테고리 없음 2020. 2. 28. 13:51

    >


    The Good Wife2016.7.8~8.2716부작 tvN의 드라마 법정 드라마 ★ ★ ★ ☆ 3.5​ 출연:전도연(김혜경/원작, 알리시아·역)김서형(소묘은히/원작, 다이앤 록하트 역)윤계상(소쥬은 원/원작, 윌 카도우덱 역)유지태(이 사진/원작, 피터 풀로릭 역)일곱(긴톤/원작, 칼 린다 역)이원근(이준호/원작, 캐리 어 코스 역)의 김태우(최고 1만/원작, 글렌 차 1즈 역)태인호(오·주례 팬/원작, 1라이 골드 역)​ ​※스포츠 1러시아가 있슴니다. ※​​


    >


    ​, 미드 ​'굿 와이프(The Good Wife)'을 재밌게 봤기 때문에 20첫 6년 대한민국에서 리메이크한 전도연 주연의 '굿 와이프'이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 늦게 굿 와이프 대한민국 리메이크작을 봤다. 원작과 얼마나 닮았고 어느 정도 각색했는지 궁금했어요. 역시 한국 버전은 첫 6부작이어서 7시즌도 된 원작의 방대한 이이에키 속에서 어디까지 것인지, 어떤 에피소드를 다루느냐가 궁금했습니다. 직접 보면 원작 이야기, 설정, 대사, 무대 세트까지 가능한 한 비슷한 방식으로 재연하려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핸드굿 와이프는 원작과 이야기가 거의 비슷해 캐릭터 소개나 스토리 중심보다는 원작과 비교하는 방향으로 리뷰를 정리했습니다.​


    원작에서 변경된 설정가족이 된 다이앤, 윌, 스턴다이앤(서명희)과 윌(서중원), 스턴(서재문)의 관계가 가족으로 바뀌었다. 원작에서는 비즈니스 관계로, 사업 파트너인 창립 멤버 3명의 관계가 갑자기 가족이 되고 조금 당황했다. 미국과 달리 대한민국에서는 가족의 대기업이 많아 그 점을 반영했는지, 이 3명을 가족으로 묶어서 버렸다. 특히 다이앤과 윌은 사업파트인 당신이자 동료로서 겪는 우정과 갈등을 보여줬지만 서명희와 서중원은 남매지간이라 그런 모습을 찾을 수 없어 아쉬웠다. 게다가 원작에서 스턴이 치매에 걸린다는 설정까지 갖고 온 것은 좋았지만, 나쁘지 않고 서명희와 서중원의 아버지라는 특수성 때문에 괜한 가족사가 추가된 느낌이에요.교통문제의 에피소드 피터(이태준)와 알리샤(김혜경)의 설정이 추가됐다. 원작에서는 교통 문제에 대한 예기가 없다. 원작에서 두 사람은 대학 시절에 친구를 만나다가 대한민국 버전에서는 교통 문제의 에피소드가 추가됐다. 게다가 김혜경이 대신 문제를 좀 끌고 이태준과 결혼했다고 하는데 이 문제가 별로 중요하지 않고 예기도 구체적이지 않아서 왜 추가했는지 이해할 수 없는 설정입니다.검사장이자 부장검사로 원작에서 피터는 검사장이지만 이태준은 부장검사다. 직급 차이는 상당히 컸다. 왜 이렇게 변했는지는 모르지만 나쁘지 않게 대한민국의 실정에 맞게 변경했을 것이다. 드라마 전반에 미국 드라마의 설정을 당신에게 가져오려고 했는데 우리가 나쁘지 않다고 안 맞는 부분이 좀 많았는데 그래서 신선한 점도 있었다.애정전선 원작에서는 연인으로 발전한 얼리샤와 윌이 얼리샤는 딸의 실종으로 인해, 윌은 피터에게 약점이 잡혀 표적수사가 되는 열망과 결별하고 이후 서로를 잊지 못하고 미련을 계속 갖는다. 하지만 대한민국 버전에서는 이별이 나쁘지 않고 미련 없이 끝까지 서로의 사랑을 굳건히 지켜나간다. 원작에서 원하던 소원을 한국버전으로 이룬것 같은 느낌이에요 김혜경은 원작의 얼리샤처럼 딸 문재 때문에 중반을 포기하지 않는다.기타 점=원작에서는 검사장 재출마를 선언할 때 윌이 목소리 메시지를 남기고 하나라이가 이를 지우지만 대한민국판에서는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는 기자회견에서 그중 하나가 등장한다. 대한민국 버전에서는 음성사서함으로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음성을 들을 수 있는데 어떻게 그렇게 김혜경의 비밀번호를 잘 알아냈는지 그 부분에서 웃음이 나쁘지 않았다. (비밀 번호 하나 234, 비밀 번호를 설정하지 않으면 그대로 0000이 아닌가?윌은 피터의 타깃 수사로 정직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중원은 해피엔딩으로 끝난다.마지막회 엔딩에서 출연한 주요 배우들이 연극이 나쁘지 않아 뮤지컬의 커튼콜처럼 한 명씩 나쁘지 않고, 각자의 포즈를 취해 끝나지도 않는데 그 부분에서 묘한 감동이 있었다. 원작에는 없는 설정입니다.마지막 회가 달랐다. 대한민국 버전에서는 이태준이 국회의원 출마 선언을 할 때 끝난다. 원작의 시즌 4초반까지의 예기를 다룬 그럴싸하다. 이 밖에도 세세하게 달라진 설정이 많은데, 여기까지 언급한다.​


    원작에서 집으로 가져온 설정성 소수자 캐릭터의 원작에서 연구원 칼린다는 초반 레즈비언처럼 보였지만 양성애자임이 묘사됐다. 한국 버전 캘린다 역의 김단도 같은 동선과 잠든 모습을 드라마에서 보여줘 놀랐다. 한국 드라마에서는 성소수자 캐릭터를 찾기 어렵지만 원작 설정 때문인지 핸드 굿 와이프에서도 성소수자 캐릭터를 살리고 있다. 금단뿐 아니라 김혜경의 동생으로 나오는 김새벽(윤형민)도 원작 캐릭터를 살려 게이에 나서기 좋았다.데이비드 리 원작의 데이비드 리가 한국 버전에서도 동명으로 등장했으며 스토리 투까지 유사하게 재연돼 관심을 끌었다. 한국 버전에서는 영어도 못하면서 이름만 데이비드 리라는 설정으로 나와 재미있었다. 원작에서는 데이비드 리가 간식을 즐겨 먹었지만 한국 버전 데이비드 리는 홍삼사탕을 권했다. (PPL이 대체로 많다. 전도연이라는 특급 배우가 나오면서 대박을 예감했는지 PPL 제품이 너무 많아 조금 화가 났다. 홍삼과 안마의자는 단골 PPL) 루이스 캐닝 극중 손동욱이라는 인물로 배우 유재명이 연기했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장애를 갖고 있어 발을 젓지만 극 초반에는 스토리도 다소 어색하고 디테일한 연기를 잘 유지하다가 극 중 후반에 얼굴 표정이 엉성해져 조금 당황했다. 극중 후반으로 갈수록 대사를 할 때는 몸 연기를 잘하지 못하고 대사가 끝났을 때는 다리를 나는 연기를 해서 연기의 일관성이 낮아 아쉬웠다.패티 나이홈의 원작으로 아내 소음에는 임신부로, 나중에는 아이를 데리고 다니며 임신이나 아이를 이용해 변호에 사용하는 패티 나이홈이라는 변호사가 있다. 비코는 스토리 투를 위해 비호감 캐릭터인데 한국 버전에서도 이 캐릭터를 살리고 있다. 한국 버전에서는 처음엔 비호감처럼 보였지만 서중원의 친구로 원작만큼 비호감은 아니다.다른 설정의 원작에서 윌이 학교에 가서 임시재판을 하는 판사 역할을 하는데, 그곳에서 만난 여학생이 재벌가의 딸로 나와 데이트를 했을 때 윌이 비싼 와인을 주문하는데, 한국판에서도 그 에피소드가 나온다.얼리샤와 윌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호텔에 갔을 때 스위트룸으로 가는 것과 윌이 카드키로 고생하는 장면이 집에 재연되었다.시암이에서 박정수 배우가 등장했지만 한국적으로 자주 바뀐 캐릭터 같았다. 고부갈등의 감정도 좀 변했다. 얼리샤는 시어머니에게 자신의 생각을 당당히 이야기화하거나 선을 그었지만, 혜경은 다른 한국 며느리들처럼 소극적인 자세를 취합니다. 시암이 박정수는 그가 내뱉는 대사로 한국의 전형적인 시암이 상을 그린다.​​​


    >


    각 캐릭터별 분석


    >


    김혜경(전도연)원작, 알리시아·풀로릭 ​ 원작과 마찬가지로 첫 5년 동안 평범한 대가족 주부로 살며, 남편 이테쥬은이 여러 혐의 때문에 체포되자 변호사에 복귀하고 생계 전선에 참가하는 캐릭터이다. 이태준의 아내가 아니라 본인의 정체성을 찾아 자신의 삶에 눈을 뜨기 시작하는 캐릭터다. 원작에서는 윌과 다이앤의 법정 모습도 자주 본인이지만, 한국 버전에서는 오로지 전도연을 한가운데로 돌아온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다이앤 캐릭터의 매력이 줄어 아쉬웠다.전도연 배우가 연기한 김혜경은 원작의 주인공인 줄리아 본인의 마그리스와는 분위기가 다르다. 맥그리스가 외모와 내면 전체에 강단이 있는 느낌이라면 전도연은 외유내강형으로 보인다. 에너지제틱한 마그레스와 달리 전도연에게서는 피로감이 느껴진다. 전도연이 연기한 김혜경의 모습이 한국사회 보통 직장맘의 모습처럼 보여 한국 버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좋은 캐스팅이었지만 원작이 자주 오버랩돼서 그런지 아쉬움이 컸습니다. (연기력을 스토리하는 게 아니다. 기세만 보고 제 생각입니다. 전도연을 굳이 연기력으로 평가할 수는 없기 때문에)


    >


    이태준(유지태) 원작, 피터 플로릭 사고가 있다면 이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무서운 캐릭터다. 원작과 달리 과거에 혜경과 있을 때 뺑소니 문제를 낸 것을 은폐하는 문재가 있다. 원작의 피터 플로릭은 잘돼도 미쳐 망했어요가 재개돼 불쌍해 보일 때도 있지만 이태준은 피터보다 무섭고 사악해 보일 것이다. 한국의 느와르 장르에 자주 등장하는 캐릭터로 그려져 있다. 드라마 방영 당시 드라마 팬들이 '쓰랑쿤(津人)'이라는 별명을 지어줬다고 한다. (쓰레기+애인)


    >


    서중원(윤계상) 원작 윌가드는 돈과 승소만 중요하게 여긴다는 평가가 자신 있다. 혜경이를 만날 때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순애기상을 드러냈다. korea 드라마에 본인은 부드럽고 젠틀한 감정의 실장님 캐릭터로 그려져 있다. 원작의 윌로부터 있는 약간의 사악함, 초조함, 나약함, 한결같은 매력이 느껴지지 않아서인지 그다지 매력적으로 느껴지지 않았다.


    >


    서명희(김소현) 원작, 다이앤 록하트 로펌 MJ의 공동대표이자 중원의 누과인이 된다. 국한(國原作) 버전에서도 원작에서 보여준 다이앤의 카리스마와 리더십을 잘 보여준다. 다만 아쉬운 것은 원작에 비해 다이앤의 비중이 줄어드는 것이었다 다이앤의 활약이 부족해 그 점이 매우 아쉬웠다. 김소현 배우는 다이앤 캐릭터와도 잘 어울렸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얼리샤의 역할도 잘 어울렸다고 생각했어요. 전도연보다는 김소현이 줄리아과인의 마그리스 이미지와 잘 맞는다고 생각해 더 굳은 감정이 됐기 때문이었다.


    >


    금단 원작, 칼린다·샤르마로팜 MJ의 조사원으로 자신 오는 금단은 원작의 칼린다역이라고 합니다. 칼린다와는 또 다른 상념이었지만 자신만의 캐릭터로 잘 살렸다. 나는 의외로 잘 어울렸고 연기도 좋았던 것 같아.


    >


    이중호(이・우오은궁)원작, 캐리 어 고스 1석밖에 아닌 변호사의 급을 놓고 혜경과 경쟁하는 신인 변호사이다. 얄미운 행동을 하고 더 열을 합치는 독종 변호사다. 원작 초반 캐리의 모습을 표현했지만 매력 있게 다가갈 수는 없었다. 캐리 역을 맡기에는 연기 능력도 부족해 보였다. 원작에서 보면 전반적으로 중요하고 매력적이던 조연들의 캐릭터가 평면적으로 변하는 느낌이었다


    최상초(김태우) 원작 그랜처 첫즈미드 리뷰를 할 때는 그랜처 첫즈의 캐릭터에 대한 설명을 거의 하지 않았다. 비중 있는 캐릭터이긴 했지만 시즌 모두를 보면 중요하지 않기 때문이었지만, 국한 버전에서는 이태준의 대척점에 있는 캐릭터로 김태우 배우가 최상초라는 역할로 자신이 와서 첫 라이골드보다 더 비중 있는 캐릭터가 된다.


    오주환(태인호) 원작, 하나라이골드 원작에서는 보통 선거캠프의 전략가로 과인이 되지만 한국 버전에서는 정계 진출의 예기가 마지막에 등장하면서 태준의 변호사로 설정이 바뀐 듯하다. 한국 버전 굿 와이프만 놓고 보면 굵지도 않은 태준을 떠받치는 캐릭터지만 원작을 알고 보는 팬이라면 실망이 큰 캐릭터 중 하나였다. 원작에서는 하나라이 골드의 매력이 거의 아이언맨으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같은 소견이기에 한국 버전과는 상당한 온도차가 있다. 초반에는 오주환이라는 캐릭터를 보고 하나라이 골드인 줄도 몰랐다.​​


    >


    >


    ​ 원작에서는 설명적인 대사가 아니더라도 긴 시즌의 덕분에 뉘앙스 괜찮은 분위기에서 자연스럽게 생긴 것을 한국 버전에서는 일 6부작이라는 제약 때문인지 직접적인 대사로 극의 분위기와 관람 하달했다. 그래서 원작 소감을 속성으로 과외를 받는 느낌이었다. 원작을 보지 않고 어느 한쪽이 한국 드라마를 이미 봤다면 가장 최근 보다 더 재밌게 본 것 같다. 그러나 이미 원작을 본 터라 한국의 리메이크작은 원작의 아성을 넘지 못했다. 드라마 자체는 빠른 전개와 몰입도로 재미있지만 원작에서 느낀 풍부한 소재와 논쟁이 되는 쟁점, 입체적으로 묘사한 캐릭터, 얼리샤의 깊은 감정 묘사 등이 부족했다. 이상 리뷰를 마치겠다.미드굿 와이프 리뷰



    댓글

Designed by Tistory.